2007년 9월 21일 금요일

개고기 쇼핑몰 '보신닷컴' 폐쇄하기로 결정?? 이런 개같

개고기 쇼핑몰 '보신닷컴' 폐쇄하기로 결정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03/2007070300854.html

자발적인것이 아니랍니다.
허가내줄때는 언제고 , 공무원 나리님들께서 직!접! 오셔서 폐쇄하시오~ 라고 엄명을 내리셨단다.

개고기 쇼핑몰 완전 대박나게 공짜로 홍보한다고 부러워 했는데, 하루만에 저런 일을 당한 사장도 기가 막히겠다 싶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개를 친구삼아 지냈다고 이래들 난리들인지.
개한테 물리고 나서는 아주 그냥 나에게는 혐오동물이 따로 없는데 말이지.

이렇게 말하면 개그릇을 아주 먹는줄 알것같은데 한번도 먹어본적없다.

그래도 세계유일 여성가족부같은 것도 있는 평등이라면 둘째가라면 울고 자빠질  이 나라에서 개와 소,돼지들의 평등은 언제 이루어 질런지.

여튼 씁쓸해지는구만.. 우리나라는 너무 안되는게 많아.
개고기가 먹기 싫고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고 안먹으면 되는건데.. 그걸 꼭 가서 진상을 부려 엎어야 속이 시원한건지..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는 못할망정 배나 아파하고 말이지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단군상 목이나 짜르러 다니는 작자들이랑 다른게 머냐?

여튼 관심도 없으시던 나리님들께서 생전 볼수 없었던 발빠른 걸음으로 직접 방문하셨다니 법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깊었던듯 하다고 생각해야지.

난 법을 잘 모르니 말이지..?



2007년 9월 4일 화요일

IT 는 (ize taegun : 이제 퇴근 ) 의 약자 아니었어?

[집중] '월화수목금금금' 프로그래머의 현실
드디어 공중파를 타는구나.. 눈물이 찔끔날려고 하네..

황금의 땅이었고 , 땅을 캐는 족족 금이 나올것만 같았던 이 세계..
하지만 금은 너무 깊이 박혀 있어 24시간을 죽어나라 파도 잘 보이지 않고 . .

이 세계에서는 프로그래머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다른 사람이 주인공이고..

최첨단이라고 생각했던 IT 라는 철자가 알고보니 "이제퇴근?" 의 약자인것같다.


공무원 : "이거좀 해주세요. 제가 6시에 꼭! 퇴근해야 하니까요 빨리 좀 해주세요"
지금 시간 5시 40분..

친구 : "이제 퇴근해?"
지금 시간 11시..

엄마 : "공무원 시험보는건 어때?"
일요일 퇴근하고 집으로 오니..



췐장..
어디서 부터 잘못된거야 도데체!!!

그때는.. 90년도때에는.. 그냥 내가 좋아서 열심히 했었던것뿐이라고..
밤새 플그램을 짜고 문제를 해결한후 맞이하는 아침은 정말 상쾌했단 말이야

그런데 왜 상쾌함은 사라지고 밤새는 일만 당연하다는듯이 남아버린거지?


그래도.. 왠지.. 공무원 하는것보다야 스스로 만들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생각에 ..
쉽게 포기를 못하겠어.. 지금껏 끌어왔는데.. 조금만 더 가면 될것같은데 말이지..

딱 1미터만 더 파면 금이 나올것같은데..


프로그래머님들아~ 힘내자~
사실.. 일이라고 생각하면 힘들지만 스트레스 받지만..
막상 만들고 있을때는 잼나잖아~ 안그래?

T^T 그럼.. 이제 퇴근 해볼까나...


아래 업체는 IT와 아무 상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