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4일 화요일

IT 는 (ize taegun : 이제 퇴근 ) 의 약자 아니었어?

[집중] '월화수목금금금' 프로그래머의 현실
드디어 공중파를 타는구나.. 눈물이 찔끔날려고 하네..

황금의 땅이었고 , 땅을 캐는 족족 금이 나올것만 같았던 이 세계..
하지만 금은 너무 깊이 박혀 있어 24시간을 죽어나라 파도 잘 보이지 않고 . .

이 세계에서는 프로그래머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다른 사람이 주인공이고..

최첨단이라고 생각했던 IT 라는 철자가 알고보니 "이제퇴근?" 의 약자인것같다.


공무원 : "이거좀 해주세요. 제가 6시에 꼭! 퇴근해야 하니까요 빨리 좀 해주세요"
지금 시간 5시 40분..

친구 : "이제 퇴근해?"
지금 시간 11시..

엄마 : "공무원 시험보는건 어때?"
일요일 퇴근하고 집으로 오니..



췐장..
어디서 부터 잘못된거야 도데체!!!

그때는.. 90년도때에는.. 그냥 내가 좋아서 열심히 했었던것뿐이라고..
밤새 플그램을 짜고 문제를 해결한후 맞이하는 아침은 정말 상쾌했단 말이야

그런데 왜 상쾌함은 사라지고 밤새는 일만 당연하다는듯이 남아버린거지?


그래도.. 왠지.. 공무원 하는것보다야 스스로 만들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생각에 ..
쉽게 포기를 못하겠어.. 지금껏 끌어왔는데.. 조금만 더 가면 될것같은데 말이지..

딱 1미터만 더 파면 금이 나올것같은데..


프로그래머님들아~ 힘내자~
사실.. 일이라고 생각하면 힘들지만 스트레스 받지만..
막상 만들고 있을때는 잼나잖아~ 안그래?

T^T 그럼.. 이제 퇴근 해볼까나...


아래 업체는 IT와 아무 상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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