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사랑한다. 간절하다. 그립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간절하다. 그립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간절하다. 그립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간절하다. 그립다.
일을 하면서도 .. 아침에 눈을 뜨면 젤먼저.. 밥을 먹으면서도.. 잠이 오지 않는 밤 내 머리속에서도.. 언제나 되뇌이고.. 되뇌이는 말들이 생각들이 내 가슴을 조여오는것같아도..
점점 더 말하기가 .. 표정으로 보이기가 .. 눈빛으로 교환하기가 어려워..
나의 무엇이 너에게 나를 가로막는 벽을 만들어 버린건지.. 나를 멀리하게 만드는건지..
머리속에서 떠나지가 않아.. 그 생각들이.. 너에게 대한 생각들이..
다시 한번 예전에 나를 보며 세상을 다 가진듯한 눈을 볼수만 있다면..
다시 한번 예전에 뛰던 심장의 울림을 느낄수만 있다면..
손을 잡고 있지만 .. 우린 멀어져가고 있는걸까..
같이 있는 시간이 부담이 되고.. 아직 오지않은 미래의 시간들이 걱정이 되고..
서로의 모든걸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상처를 주고..
그냥.. 그냥 .. 너가 내것이 되고 내가 네것이 되었을때 기뻤던 그 순수한 마음만으로는 힘들어져버린걸까..
보고싶다는 감정을 느끼는게 서로에게 이상하게 느껴져..
보고싶다는 감정을 들키지 않으려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이 어색하게 느껴져..
사랑한다는 감정을 숨기려 하고..
휴일의 휴식만큼의 달콤함도 주지 못하는 내가 너무 부끄러워서 ..
감히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간절하다고 ..
말하지 못한다.
두번오지 않는 삶에서 두번사랑할수 없는 여자와 두번다시 후회하고 싶지 않은데..
능숙하지 못하다. 뛰어나질 못하다. 남자답지 못하다. 난..
너에 대해서 여전히 난 작다.
너무 작아서 아래서 소리치는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지 몰라도..
보고싶다.
사랑한다.
간절하다.
그립다.
너의 모든것이..
2007년 5월 15일 화요일
보고싶다. 사랑한다. 간절하다.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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