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7일 수요일

호주에 한국사람이 많긴 한가바..

호주 시드니 뒤로 돌아 가면 영화 "빠삐용" 에서 마지막에 빠삐용이 뛰어내리는 절벽이 있다.

 

한참을 이국적인 정취에 취해 비틀거리고 있는데.. 뜻하지 않은 한국을 보게 되었다.

 
철조망 건너로 보이는 왠지 눈에 익은 깡통..

헙! "골뱅이다"

왜 한국 골뱅이가 이 멀고 먼 호주땅 ..그것도 이 기암절벽에 있는거지?? 0,.0a 긁적..

이 이국적인 경치를 탐닉하며 골뱅이를 먹었던 그 한국 사람,.. 궁금하다.

혹시 , 바위에 이름 남기고 간  정아? 진삼? 선이? 중에 한명이야? 

호주에 한국사람이 많긴한가보다.

멀리서 한글을 봐서 기쁘긴한데.. 이 왠지 모를 쪽팔림은 또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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