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4일 금요일

태양은 전혀 뜨겁지가 않다... 놀라운 음모론

태양은 뜨거운 별이 아니다?!

그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태양의 방사선은 행성의 대기권에 들어와서야 비로소 빛과 열을 내기 때문에, 방사선은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행성일지라도 가까운 행성과 마찬가지로 온난한 기후가 된다는 것이다.

모두 알다시피 실제 로켓이 대기권을 벗어나 태양 가까이에 가도 밝아지기는 커녕 우주 공간은 캄캄하며 뜨겁지도 않다. 대체 왜 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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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2002년 3월8일 사이언스에 실린 핵융합 실험장치 모식도)

글에서는 태양이 사실은 뜨겁지가 않고 , 우리가 태양이 뜨겁다고 느끼는건 사실 태양복사가 지구대기의 입자들과 충돌하면서 열을 낸다고 말하고 있다. 즉,  태양이 뜨거운게 아니라 지구대기가 뜨겁게 만드는거라는거지..

와.. 한번이라도 이렇게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그냥 단지 ..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구나 하는 것에 감탄하는것이다.

세상에 태양이 뜨겁지가 않다니??? 이렇게 몸으로 직접 느끼고 내눈으로 직접 보고 있는데 .. 말도 안되!!

그런데 사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건지 , 태양이 지구 주위를도는건지 내눈으로 직접 보면 태양이 지구를 도는것같아 보이잖아? 지금에야 너무 나도 당연하게 생각되는 원리지만,갈릴레이는 목숨을 걸고 의심을 했던 것이란 말이지..

"대기권을 벗어나 태양 가까이에 가도 밝아지기는 커녕 우주 공간은 캄캄하며 뜨겁지도 않다. 대체 왜 그런 것일까?"

진짜 왜 그런거지?? 태양이 뜨겁다면 오히려 지구보단 우주가 더 뜨거워야하지 않는거야? 혹시 아시는분 있어요? 괜히 진짜 괜히 궁금함..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이란 명저로 유명한 철학자 겸 과학자인 '칼 포퍼'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진정한 과학이란 모든 가능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정말 압권인말이다.

세상에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믿고 배워왔던 모든것을 의심하란 말이잖아. 모든것을 의심하고 다시 생각해본 수많은 천재들이 세상을 바꾸어 왔다.

이런 생각을 한 사람이 천재라거나 그런 소릴 하고 싶은게 아니라 ..
그냥 단지..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구나 라는 것에 신선함으로 머리가 깨운해졌다고나 할까?

그래도 태양은 좀 뜨겁긴 하겠지? 저렇게 불기둥을 쏟아 내면서 활활 타고 있는데 말이야..
이것도 일종의 음모론인가? 지구 공동설 같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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