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읽었던 "혈액형 사랑학" 이라는 책에서 기억나는거에다가 나의 노하우(?)를 첨가하여 이야기를 해볼란다.
각 혈액형별 사랑을 불에 비유해서 이야기 해보면 아래와 같다
A형의 경우은 "석탄불" 이라고 할수 있다.
이 석탄이라는 광물이 화력은 장난 아닌데, 계속 퍼부어야 한다.
상당한 노동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a형을 공략하려거든 불이 꺼지지 않게 열라 석탄을 쏟아 부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쉬면 불길이 약해진다. 노력을 한만큼 뜨거운 사랑을 할수가 있다.
그리고 이 석탄불은 길게 은근히 오래간다.
b형은 "산불" 이다.
산불.. 불중에서 가장 무서운 불. 산불.
산불은 평소에는 잘 나지 않는다. 담배불을 던진다고 해도 그게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이 없다.
연기만 솔솔 나고 진짜 불은 볼수가 없다.
맨날 연기만 나니까 사람들이 b형을 보면 가볍고 바람둥이라고 오해하는것같다.
여기도 연기 저기도 연기..
그런데 이 산불이라는게 무서운것이 바로 불이 확 붙고 바람을 타서 산 전체로 번져나갈때이다.
아무도 말릴수가 없다. 자기몸이 뿌서지는것은 물론이고 주위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가 갈때가 있다.
산을 다 태워야지만 겨우 꺼진다.
그리고 사랑이 식은후에 가능 큰 피해를 남긴다. 자기는 물론 주위사람에게도 ..
그래도 사랑을 해보려면 이정도 화끈하게 해줘야하는거 아니야?
o형은 "석유불" 이라고 할수 있다
a형의 석탄불과는 달리 석유불은 옆에 불꽃만 튀겨도 불이 그냥 화르르륵 타오른다.
첫눈에 반한다 라는걸 여실히 실감하는 종족들이 이 o형무리다.
불이 붙으면 불길이 확 오르기때문에 거침없다.
하지만 문제는 석유가 다 떨어졌을때 석탄불처럼 은은하게 오래가는게 아니라 확 꺼진다는 단점이 있다.
나를 그렇게나 좋아하더니 갑자기 왜 이렇게 냉냉해진거야? 라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되지
ab형은 "오로라" 다
이건 불인것같기도 한데 가만히 보면 불이 아닌것같기도 하고..
ab형 만큼이나 가늠하기 힘들다.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 결국엔 환상이었구나 라고 황당해하기도 한다.
ab 형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연구가 더 필요한 종족들이다.
믿든 안믿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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